호주 집주인이 보유한 저축이 세입자의 거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FI글로벌과 DBM 아틀라스가 발표한 4월 종합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택담보대출자의 예금계좌는 평균 1만 9000 호주달러 가까이 늘어난 반면 세입자의 예금계좌는 평균 5000 호주달러 증가했다. 리얼에스테이트닷컴에 따르면 알렉스 부어만 RFI 최고상품책임자는 세입자와 달리 2020년 초부터 많은 모기지 보유자들이 주식과 관리 펀드에 대한 투자 가치를 늘렸다고 밝혔다. RFI는 또 부동산 시장 진입 장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상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호주인들이 첫 집을 살 나이가 늦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RFI 데이터에 따르면 젊은 층이 집을 사기 위해..

9일 야후뉴스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호주의 한 부부가 한 달 동안 개에게 물을 주지 않아 벌금 9000 호주달러를 선고받았다. 사진에는 퍼스 북구 빈도온에서 1살 된 스태퍼드셔 불도그 '빈디' 한 마리가 마당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들은 시아오 RSPCA 관계자가 지난해 12월 빈디를 구출할 때 촬영됐다. 3주 동안 이 부부를 만나지 못하자 이웃들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빈디에게 음식과 물을 먹이기 시작했다. 부부는 2022년 11월 9일에서 12월 11일 사이에 집을 떠났고, 여주인은 나중에 개를 집에 두고 비스킷 한 통과 물만 제공했으며 아무도 돌봐주지 않았다고 시인했습니다. RSPCA의 Kylie Green은 부부의 행동을 '순수한 부주의'라고 표현하며 빈디의 생명에 무관심하다..
높은 운영 비용으로 인해 호주의 많은 요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임은 5월 6일 자에서 "당신이 식사하는 레스토랑의 바쁜 모습에 속지 말라"며 "이것이 진정한 장사가 번창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CreditorWatch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Anneke Thompson은 현재 요식업에는 '특별한 비즈니스 형식'이 있다고 말했다. 톰슨 씨는 일부 식당은 장사가 잘 되지만 원가 문제가 골치 아프다고 말했다. "바쁜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 2019년 식당 주인 마리오 디 나르도는 '1854년 멜버른의 상징적인 역사적 랜드마크'에 유로피언 호텔을 설립했으며 그는 이 케이터링 프로젝트에 600만 호주 달러를 투자했다. 이 호텔은 수상 경력이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알렉스 자보토 벤틀리가 설..
호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최근 통화정책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지만 금리 인상 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호주 뉴스그룹이 보도했다. 호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연방 재정 예산 발표에 앞서 최근 통화 정책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인플레이션이 합리적인 시간 내에 목표 구간으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더 긴축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바로 이번 주 화요일, 호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예상외로 현금 금리를 3.85%로 인상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호주의 4대 은행은 이미 모두 호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금리 인상을 따라갔다. 레이트시티의 샐리 틴달은 이번 금리 인상이 "호주 가정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연방..

호주 뉴스코퍼레이션은 지난 3개월간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호주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인이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의 호주 내 주택 구매량은 2.7%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바이어의 절반이 중국, 나머지는 말레이·인도네시아·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 온 것으로 보고 있다. 피터 리 시드니 플러스 에이전시 책임자는 호주 부동산이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우선 호주는 양질의 교육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부모님의 요청으로 호주에 유학 왔는데…. 이곳에서 학업을 마치고 결혼도 하고 취직도 하고 이민도 잘 갔다. 집 한 채를 샀을 뿐 아니라 부모님을 위해 호주에 집을 장만했다"라고 말했다. 피터 리는 호주가 아시아 바이어들을..
짐 찰스 호주 재무장관은 다음 주 화요일(5월 9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호주 파이낸셜리뷰가 보도했다. 노동당 정부는 서민들의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고 호주 경제의 근성을 강화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보고서는 노동당이 예산을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이끌고 전염병 발생 시 부채를 상환하는 동시에 jobseeker 보조금 인상, 국가 장애 보험 프로그램 개혁, 노인 간호 기준 향상, 주택 공급 증가 등 장기적인 예산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당이 선거기간 중 이 같은 약속을 이행하려면 해당 정책에 충분한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 다음은 현재 알려진 예산안 정보입니다. 생활비 연방과 주 정부가 약속한 30억 호주달러 가정 전기요금 감면은 계획의 복잡성과 이견으로 이..
호주의 국가이민제도 개혁계획은 매년 3만 1000명에 이르는 저임금 이민자 유입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다음 주 화요일 발표할 예산에서 현재의 순 해외이민 급증은 곧 장기 추세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시드니모닝웨이는 전했다. 클레어 오닐 내무장관은 지난주 정부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민 심사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는 현재의 이민 제도가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잠재적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데 쉽게 사용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O'Neil은 기술 교육을 받은 이민자의 최저 임금 문턱이 10년 동안 동결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이 '손님 노동자 프로그램'이 아닌 '기능 노동자 프로그램'인지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변화의 영향은 즉시 나타나며 근로..
호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RBA)의 추가 금리 인상 결정은 대다수 전문가를 놀라게 했다. 필립 로는 퍼스에서 열린 중앙은행 이사회 직후 만찬에서 연설을 하고 질문에 답했다.(ABC News: John Gunn) 지난달에야 사상 초유의 10차례 연속 금리 인상의 경제적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호주 중앙은행이 어제 다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은 퍼스에서 열린 중앙은행 이사회에서 나온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호주 연준이 호주 서부 해안 지역에서 이사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립 로(Philip Lowe) 중앙은행 총재는 수많은 기업 지도자들이 참석한 만찬에서 금리인상 중단이 짧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호주의 노동시장 인력이 "여전히 빠듯하다"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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