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호텔 추천, 상하이 이텔 호텔, Yitel 호텔, Yitel Premium, 난징루 호텔 추천

상하이 호텔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죠.
랜드마크와 접근성, 공항과의 거리, 가격, 안전 등을 생각하여 처음엔 아고다에서 central hotel을 예약했다가, 나중에 트립닷컴을 보니 Yitel hotel 이 무지 저렴하게 나와 있었던 것!
그래서 급 central hotel을 취소하고 Yitel Hotel을 선택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Yitel Hotel이 또 좋았던 건, 중국호텔에서 흔히 내는 선 보증금 deposit, 押金 이 없다는 것!
보증금이야 어차피 돌려받긴 하지만 계획적인 여행자금 소비를 위해선 보증금 납부가 귀찮은 항목일 수도 있잖아요?!

Yitel Premium (Shanghai people's Square Nanjing Road Pedestrian Street shop) 호텔 - 상하이 호텔 가격, 후기 2024 | 트

중국 쪽 호텔은 트립닷컴이 호텔도 많이 나오고 할인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2박이었고, 어른 2명에 어린이(11세) 1명. 조식 어른 2명 포함가가 호주달러 241.08불(한화로 약 21만 원 정도), 어린이 조식은 35위안(1박당) 현장에서 추가 요금을 냈습니다.
우리가 묵은 층수는 7층이었고, 창문은 있었으나 뷰는 꽝. 와이파이는 정말 느림.
방크기는 넓진 않았지만 불편하진 않았고 침대는 넓었어요. 사진에서 보여지는 그대로임. 청결도도 괜찮았음.
 

 

호텔 직원은 무척 친절했고요.
우리는 상해 푸동 공항에 새벽 5시 남짓 도착해서 임시비자 받고 수속하고 짐찾고 호텔까지 디디를 타고 가니 아침 9시 남짓 도착. 짐이나 맡겨놓고 2시 이후에 체크인할 생각으로 호텔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체크인을 해주겠다고 해서 아침 9시 남짓에 얼리체크인을 하는 호사를 누림. 그래서 아침 11시까지 호텔에서 쉬다가 그 이후에 나가서 상하이 관광을 즐겼습니다.

위치는 너무 좋았어요.
난징루의 각종 백화점들, 인민광장까지는 걸어서 다 다닐 수 있는 거리였고요.

시계 간판 건물이 호텔이 있는 건물

주요 관광지 동방명주타워, 예원, 와이탄 등 모두 알리페이랑 연결된 디디 타고 다녔어요. 요금은 15위안~35위안 정도 나왔던 듯.
공항 왕복도 디디를 이용했는데 편도에 대략 150위안 지불했어요.

완전 번화가에 위치해서 밤에도 무섭지 않았고 주변에 식당, 편의점이 바로 있어서 편리했어요.

조식은 중국식인데 먹을만했음.

여러모로 2박 동안 잘 있었고, 이번 선택에 후회는 없었어요. 이곳을 고려하시는 분께 가격대비엔 너무 괜찮은 호텔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근데 다음번 상해에 갈 때엔 저는
Crowne Plaza shanghai Nanjing Road로 갈 거임.
https://kr.trip.com/hotels/shanghai-hotel-detail-375528/majesty-plaza-shanghai/

Crowne Plaza Shanghai Nanjing Road 호텔 - 상하이 호텔 가격, 후기 2024 | 트립닷컴

위치가 더 완벽했고 호텔외관도 꽤 좋아 보였네요.

저의 개인적인 호텔 리뷰였습니다.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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