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34화. 영수의 마음, 영수 매력, 현숙 인스타그램, 18기 인스타. 삼각관계

역시나 17기 상철현숙 같은 달달함은 느낄 수 없었던 18기. 18기 나는 솔로 다음 주 드디어 최종 선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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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하던 영수, 드디어 마음 결정?

영숙과 현숙, 두 여자에게 데이트 선택받은 영수인데요.
영숙과 현숙이 50:50이라던 영수. 어째, 이젠 마음이 정해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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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아침에 상철과 데이트를 나갈 때, 영수에게 자신의 배웅을 부탁했었는데요. 이걸로 영수의 마음을 알고 싶었나 봐요.
영숙은 상철과의 데이트보다도 찰나의 영수의 배웅을 어쩜 더 기다렸을 수도… 질투심을 숨기며 어색하게 자신과 상철의 데이트를 배웅하는 영수의 모습을 기대했겠지요.
하지만 영숙의 기대를 저버린 영수.

어딘가 화나보이는 영숙이 신경 쓰이는 영수.
역시나 남녀 간에는 너무나 물 흐르듯 순탄한  관계보다는 크고 작은 갈등 속에서 그들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듯.

영숙과 영수,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영수에게 관심이 있는 현숙 눈에 안 보일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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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이제 영수인데..
영수는 영숙이로군요.
영숙은 첨부터 영수였어요.
줄곧 영수만 좋아한 영숙.
자신에게 확신을 안주는 영수를  뒤로 하고 자신에게 관심 있는 상철과도 데이트했지만 영수가 너무 좋은 영숙.

 
영숙은 상철이 맘을 이용한 게 아니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성격을 지닌 너무나 사회생활을 잘하는 여인이었음. 상철과 분위기도 잘 맞춰주고 여자 출연자들 커피도 사 옴. 하지만 영수 옆자리는 내 것. 양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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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의 변심?

반면 순자의 고백을 들은 상철은 눈이 휘둥그레지고.

갑자기 순자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며 영숙에게서 순자로 갈아탈 분위기?

이미 영숙에게 상처받은 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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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철은 오늘도 고독정식. 내가 마음이 다 아프네.
사회에 나가서 좋은 분 만나실 거예요.

 

결국엔 옥순은 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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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과 영식은 오늘도 만나면 꽁냥꽁냥. 옥순의 오버텐션과 투정을 다 받아주는 영식. 멋짐 뿜뿜.
옥순은 자신이 원하는 답을 정해놓고 그 답이 안 나왔을 때 T라고 한다는 엠씨의 말에 대공감.

영수를 선택할까 했다던 옥순.
안돼요. 옥순! 내가 봤을 땐 영수야말로 진정한 T 임.

현숙이 센스를 발휘해서 영수 음료 사 왔고 현숙이 영수에게 두 잔 다 드시라고 했는데, 냅다 영철에게 음료 하나 줘버림. 저런 무심결의 행동에 여자들은 서운하다고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하게 된 정숙과 영철

현숙과 영호가 카페 데이트를 나갔다가 현숙은 영수, 영호는 정숙의 음료를 사 왔네? 이제 영호는 온전히 정숙의 남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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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이제 나도 포기

광수에 대한 호감이 떨어졌다가 다시 광수를 생각해 보게 된 영자

광수의 영자에 대한 변치 않는 마음, 자상함에 오.. 한결같은 마음은 결국 상대가 알아주게 마련이다 생각했단 말이죠.

하지만 영자의 생각과 표정을 고려하지 않고 끊임없는 독백을 쏟아내는 광수. 상대를 고려하지 않고 너무 멋대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요? 광수?

광수, 눈치코치 좀… 영자  입장 백번 이해. 광수와 결혼까지도 생각했는데..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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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18기 최종 커플은 누가 누가 될까요?
그리고 지금 현커는 누구?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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