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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rak 아니라니! 멜버른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가난한 지역이 밝혀졌다

에프터다오리 2023. 4. 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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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의 부자 동네라고 하면 투락(Toorak)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호주 인구조사에 따르면 멜버른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는 아니다!
2021년 인구조사 데이터와 최신 사회경제지수(SEIFA)를 바탕으로 목요일 발표된 호주 통계청은 멜버른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난한 지역을 순위를 매겼다.


이 상위 20개 표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은 주로 Toorak, Brighton 및 Malvern과 같은 멜버른 도심 옆 동부로 구성된다.
하지만 1위는 Toorak이 아닌 Cremorne, 2위는 East Melbourne, 3위는 Ivanhoe East, Toorak은 4위를 차지했다.
위의 순위는 거주자 1000명 미만의 지역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빅토리아 주 최빈국 순위에서는 Norlane과  East Bairnsdale 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를 보면 멜버른에서 자신이 사는 지역이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는 친구들도 많을 것이다.


인구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도에 따르면 가장 유리한 영역은 짙은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가장 불리한 영역은 짙은 빨간색이다.
전체적으로 멜버른 시티와 가까운 대부분이 우세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많은 파란색 영역 중 Clatyon South와 Springvale이  빈곤한 지역으로 분류되어 점수 1이 가장 유리하고 10이 가장 불리하며 두 지역은 각각 4와 1의 점수를 받았다.
멜버른 대도시는 유리한 지역이 많지만 빅토리아 주 농촌과 외딴 지역은 일반적으로 열악하다.
지도에서 진홍색 지역이 빅토리아 주 외딴 교외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평가와 관련하여 인구센서스 데이터의 책임자인 Caroline Deans는 순위 지수가 2021년 인구센서스의 23개 변수를 기반으로 하며 그 중 소득 수준, 직업 유형, 고용 상태 및 교육 수준의 가중치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또한 법률 지원 서비스, 슬롯머신, 모유 수유율 등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취약계층과의 연관성을 측정한다.
그러나 캐롤라인은 매우 부유한 가정도 취약계층이 더 많은 지역에 살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상위권 지역은 시드니 해변 지역 Tamarama로 NSW의 9개의 상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스의 Dalkeith 지역은 호주의 다른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어느 구간에 있는지 알아보려면 아래 링크를 복사해서 조회하시면 된다.

URL:

https://www.theage.com.au/national/victoria/melbourne-s-richest-and-poorest-postcodes-how-your-area-compares-20230426-p5d3cz.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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