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중음. 來生緣 유덕화, 가슴을 파고 드는 중음. 소유붕, 수요펑. 내생연

‘내생연(來生緣)’은 홍콩의 배우이자 가수인 유덕화(刘德华)가 1991년 발표한 노래로, 영화 ‘91신조협려’의 주제곡입니다. 이 곡은 유덕화가 직접 작사하고, 호위립(胡伟立)이 작곡하였으며, 애절한 멜로디와 깊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내생연’은 ‘다음 생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이생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다음 생에서 다시 이어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 그리고 내세에서의 재회를 희망하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광둥어 버전인 ’一起走过的日子(함께 보낸 날들)’로도 불렸으며, 유덕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유덕화는 이 곡을 북경어로도 불러 다양한 버전으로 팬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내생연’은 발표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유덕화의 대표곡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 곡을 통해 유덕화는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https://youtu.be/yL0JARK0IcQ?si=-rESMcPNWGHuwQq4
来生缘(내생연) 가사
寻寻觅觅在无声无息中消逝
xún xún mì mì zài wú shēng wú xī zhōng xiāo shì
찾고 찾아 헤매다 소리 없이 사라지네
总是找不到回忆
zǒng shì zhǎo bù dào huí yì
항상 추억을 찾을 수 없고
找不到曾被遗忘的真实
zhǎo bù dào céng bèi yí wàng de zhēn shí
잊혀진 진실을 찾을 수 없네
一生一世的过去
yì shēng yí shì de guò qù
한평생의 과거를
你一点一滴的遗弃
nǐ yì diǎn yì dī de yí qì
너는 한 방울 한 방울 버렸네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去你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qù nǐ
고통, 슬픔, 마음의 아픔, 원망, 너를 잃은 아픔
也许分开不容易
yě xǔ fēn kāi bù róng yì
아마도 이별은 쉽지 않고
也许相亲相爱不可以
yě xǔ xiāng qīn xiāng ài bù kě yǐ
아마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하겠지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自己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zì jǐ
고통, 슬픔, 마음의 아픔, 원망, 자신을 잃은 아픔
情深缘浅不得意
qíng shēn yuán qiǎn bù dé yì
사랑은 깊지만 인연은 얕아 뜻대로 되지 않고
你我也知道去珍惜
nǐ wǒ yě zhī dào qù zhēn xī
너와 나는 소중히 여겨야 함을 알지만
只好等在来生里
zhǐ hǎo děng zài lái shēng lǐ
다음 생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네
再踏上彼此故事的开始
zài tà shàng bǐ cǐ gù shì de kāi shǐ
다시 서로의 이야기의 시작을 밟기 위해
生生世世在无穷无尽的梦里
shēng shēng shì shì zài wú qióng wú jìn de mèng lǐ
생생세세 끝없는 꿈속에서
偶尔翻起了日记
ǒu ěr fān qǐ le rì jì
가끔 일기를 펼쳐보면
翻起了你我之间的故事
fān qǐ le nǐ wǒ zhī jiān de gù shì
너와 나 사이의 이야기를 떠올리네
一段一段的回忆
yí duàn yí duàn de huí yì
한 장면 한 장면의 추억이
回忆已经没有意义
huí yì yǐ jīng méi yǒu yì yì
이제는 의미가 없네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去你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qù nǐ
고통, 슬픔, 마음의 아픔, 원망, 너를 잃은 아픔
也许分开不容易
yě xǔ fēn kāi bù róng yì
아마도 이별은 쉽지 않고
也许相亲相爱不可以
yě xǔ xiāng qīn xiāng ài bù kě yǐ
아마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하겠지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自己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zì jǐ
고통, 슬픔, 마음의 아픔, 원망, 자신을 잃은 아픔
情深缘浅不得意
qíng shēn yuán qiǎn bù dé yì
사랑은 깊지만 인연은 얕아 뜻대로 되지 않고
你我也知道去珍惜
nǐ wǒ yě zhī dào qù zhēn xī
너와 나는 소중히 여겨야 함을 알지만
只好等在来生里
zhǐ hǎo děng zài lái shēng lǐ
다음 생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네
再踏上彼此故事的开始
zài tà shàng bǐ cǐ gù shì de kāi shǐ
다시 서로의 이야기의 시작을 밟기 위해
生生世世在无穷无尽的梦里
shēng shēng shì shì zài wú qióng wú jìn de mèng lǐ
생생세세 끝없는 꿈속에서
偶尔翻起了日记
ǒu ěr fān qǐ le rì jì
가끔 일기를 펼쳐보면
翻起了你我之间的故事
fān qǐ le nǐ wǒ zhī jiān de gù shì
너와 나 사이의 이야기를 떠올리네
一段一段的回忆
yí duàn yí duàn de huí yì
한 장면 한 장면의 추억이
回忆已经没有意义
huí yì yǐ jīng méi yǒu yì yì
이제는 의미가 없네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去你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qù nǐ
고통, 슬픔, 마음의 아픔, 원망, 너를 잃은 아픔
也许分开不容易
yě xǔ fēn kāi bù róng yì
아마도 이별은 쉽지 않고
也许相亲相爱不可以
yě xǔ xiāng qīn xiāng ài bù kě yǐ
아마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하겠지
只好等在来生里
zhǐ hǎo děng zài lái shēng lǐ
다음 생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네
再踏上彼此故事的开始
zài tà shàng bǐ cǐ gù shì de kāi shǐ
다시 서로의 이야기의 시작을 밟기 위해
소유붕(苏有朋)의 《来生缘》(내생연)
소유붕(苏有朋)은 2001년 7월 1일 발매한 12번째 솔로 앨범 《不只深情》(Not Only Deep Love) 에서 《来生缘》(내생연) 을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였다.
유덕화의 감성적인 발라드 스타일의 《来生缘》을 록 스타일로 편곡 하여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그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기존의 애절한 분위기와는 다른, 보다 파워풀한 감정을 표현했다.
소유붕(苏有朋, Alec Su)은 대만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1973년 9월 11일 타이베이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대만 인기 아이돌 그룹 소호대(小虎队, The Little Tigers)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다.
배우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중국 드라마 《환주격격》(还珠格格, 황제의 딸) 에서 ‘오비’ 역을 맡아 중화권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고, 최근에는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