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에어 뉴질랜드, 뉴질랜드 항공
항공 웹사이트 '에어라인 레이팅스'는 최근 전 세계 385개 항공사의 운항 안전 수준에 대해 2024년 최신 평가를 발표했다. 에어뉴질랜드가 "최소한의 디테일을 고려한 안전요건"으로 지난해 챔피언인 호주 콴타스항공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데일리메일은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지난 1년간 항공사에서 발생한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안전사고, 항공관리기관과 산업협회의 심사, 항공기 탑승 연령, 조종사 교육 등의 기준을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고 전했다. (조류, 난기류, 번개 등 항공사가 통제할 수 없는 자연적 요인은 제외)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뉴질랜드 항공"이 차지했다. 에어라인 레이팅스의 편집장 Geoffrey Thomas는 뉴질랜드 항공이 "안전을 중시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의 바람이 강한 환경에서도 최소한의 세부 사항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년 동안 에어뉴질랜드가 7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11년 연속 순위에 오른 대만의 에바항공도 14위를 차지해 지난해 9위보다 순위가 다소 떨어진 상태.
이 전세계 2024년 "25대 안전항공" 순위는 뉴질랜드항공, 호주콴타스항공, 버진오스트레일리아항공, 에티하드항공, 카타르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전일본공수항공, 에어핀란드, 캐세이퍼시픽 항공 , 알래스카 항공 , 북유럽 항공 , 대한항공 , 싱가포르 항공 , 에바 항공 , 영국 항공 , TAP 포르투갈 항공 , 루프트한자/스위스 그룹 네덜란드 왕립 항공, 일본 항공사 ,하와이안 에어 ,프랑스 에어, 캔다에어 그룹 및 미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다.